상반기 외국인투자 5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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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9.6% 증가한 50억46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4 2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4~6월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건수는 752건, 금액은 19억9800만달러였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투자건수는 모두 1404건, 금액은 50억4천6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31억9500만달러 63.3%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제조업 16억4100만달러(32.5%), 전기.가스.건설 2억1천만달러(4.2%) 순입니다.
산자부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증가세로 반전된 외국인투자는 2분기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하반기에도 세계경제 회복과 기업수익 개선, 국경간 M&A활성화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4 2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4~6월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건수는 752건, 금액은 19억9800만달러였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투자건수는 모두 1404건, 금액은 50억4천6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31억9500만달러 63.3%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제조업 16억4100만달러(32.5%), 전기.가스.건설 2억1천만달러(4.2%) 순입니다.
산자부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증가세로 반전된 외국인투자는 2분기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하반기에도 세계경제 회복과 기업수익 개선, 국경간 M&A활성화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