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평가한 세계증시 투자지표 순위에서 한국이 1위로 꼽혔다.

7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의 아자이 카퍼 전략가는 밸류에이션과 기업수익 성장 그리고 모멘텀및 유동성-위험 등 투자 지표를 종합한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주가수익배율 측면에서 가장 싼 증시로 평가됐다.

이는 6개월전 21위에서 크게 올라간 것이며 1개월전 3위보다도 약진한 것이다.

이어 매력 순위 2위는 대만으로 한달 전 1위에서 밀려났다.다음으로 이스라엘-노르웨이-일본-독일-영국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탈리아 증시가 최악으로 선정됐다.

미국은 1개월전과 동일하게 19위를 기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