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D램 고정가 3~5% 하락..기대 어긋나"(상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장 기대와 달리 D램 고정거래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7일 도이치뱅크는 아직 협상이 종결된 것은 아니나 7월 상반기 DDR D램 고정거래가격이 4.5~4.75달러로 6월 하반기의 4.75~4.90달러대비 3~5%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PC OEM업체들이 개학 특수를 대비해 재고를 늘려줄 것이란 희망하에 7월부터 고정거래가격이 회복될 것이란 시장 기대에 어긋난 것으로 대단히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도이치는 7월 상반기 고정거래가격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최소한 보합 내지 소폭 인상될 것이란 예측이었다며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도이치는 PC OEM업체들이 지난달 재고 구축을 완료한 것 같다고 추정하고 이같은 분위기는 대만 PC 마더보드 출하에서도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이치는 하반기동안 DDR D램 고정거래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점치는 가운데 3분기와 4분기 고정거래가격 전망치를 각각 4.6달러와 4.3달러로 제시하고 있다.2분기 4.9달러가 결국 고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7일 도이치뱅크는 아직 협상이 종결된 것은 아니나 7월 상반기 DDR D램 고정거래가격이 4.5~4.75달러로 6월 하반기의 4.75~4.90달러대비 3~5%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PC OEM업체들이 개학 특수를 대비해 재고를 늘려줄 것이란 희망하에 7월부터 고정거래가격이 회복될 것이란 시장 기대에 어긋난 것으로 대단히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도이치는 7월 상반기 고정거래가격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최소한 보합 내지 소폭 인상될 것이란 예측이었다며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도이치는 PC OEM업체들이 지난달 재고 구축을 완료한 것 같다고 추정하고 이같은 분위기는 대만 PC 마더보드 출하에서도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이치는 하반기동안 DDR D램 고정거래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점치는 가운데 3분기와 4분기 고정거래가격 전망치를 각각 4.6달러와 4.3달러로 제시하고 있다.2분기 4.9달러가 결국 고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