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나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광고/미디어 업종에 대해 9월이후 성수기에 업황 개선을 기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7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 전망치가 87.9로 전달대비 낙폭이 확대되며 부진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외경제 악재와 내수 부진 그리고 광고비수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

그러나 가시적 광고업황 개선은 9월이후 성수기 도래 시점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업종 선호주로 제일기획을 꼽았다.2~3분기 실적개선 모멘텀 유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