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부문은 냉방가전 기획전,여름 패션 잡화 초특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전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백화점 세일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기 때문에 불황을 맞아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격 메리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의류와 잡화 중심으로 행사를 꾸며 시즌 상품 구매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냉방가전 파격 찬스

행사기간 중 일부 신제품 에어컨을 최고 10만원까지 에누리 판매하며 품목에 따라 선풍기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삼성 15평형 에어컨은 1백38만원에 판매하며 삼성 선풍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LG 6평형 에어컨을 52만원에 파는 한편 3만원짜리 상품권도 증정한다.

선풍기는 매장별로 최고 40여종의 품목을 갖춰놓아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가격은 14인치와 16인치 일반형 선풍기가 3만∼4만원선에 판매되며 야마다 냉풍기는 8만9천원에 내놓는다.

삼성카드 고객에게는 무이자 6개월 판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5만원가량의 할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레저용품 파격가전

주5일 근무제와 걸맞은 레저용품 중 인기상품도 싼 값에 선보인다.

6∼7인용 RF 돔텐트는 11만8천원,솔베이 자동텐트(7인용)는 18만8천원에 판매한다.

스포츠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에델바이스의 경우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파우치 가방,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삼각의자를 공짜로 준다.

◆유명 브랜드 의류 20∼30% 가격인하

남성복 아동복 유아복 유명 브랜드 여름 상품들이 20∼30% 가격인하에 들어갔다.

여름의류 재고 소진 차원의 판매 행사다.

남성복은 타운젠트 아르페지오 빌트모아 에딘버러 등의 신사복과 골프웨어인 캐스팅이 대상이다.

아동복은 베스트키드 키즈박스 헬로키티 바비 등이 30% 가격을 내린다.

유아복은 리오브라보 30%,압소바가 20% 가격을 인하한다.

인터크루 조프 메이폴 에드윈 등의 캐주얼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입시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수영복 기획 및 사은 행사

여름철 시즌 상품인 수영복을 초특가에 내놓는다.

신상품은 기획가격에,이월상품은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상품으로는 마리끌레르 성인 3피스 수영복 1만9천원,피에르가르뎅 주니어 수영복 1만9천8백원 등이다.

이월상품으로는 마리끌레르 성인 수영복이 5천8백원,피에르가르뎅 아동 수영복이 4천원이다.

수영복 브랜드 사은대축제 행사를 마련해 마리끌레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가방,미치코런던과 인터크루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비치백과 돗자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