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ISM서비스 지수가 59.9를 기록해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ISM서비스지수가 59.9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의 65.2보다 크게 하락했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3.4 에도 못 미친 수준입니다.

ISM서비스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시사하는데 14개월째 50을 웃돌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6개월만에 60에 못미치는 등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