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대한항공 5월 운송실적에 대해 여객부문 안정적 성장세와 화물부문 초강세 지속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6월 인천공항 수송실적도 양호한 추세를 그리고 있어 성수기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대한항공 주가가 모든 악재를 반영해 레벨다운된 가운데 수요 부문 호조세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고유가로 인한 투자심리만 개선된다면 오버슈팅도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목표가 1만7,3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