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고객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춰 운용자산을 직접 지정하는 맞춤형 투자상품 `KB 뉴 파도타기 특정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거래소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 등이뛰어난 종목에 투자하는 `일반형'과 배당지수(KODI) 편입종목에 투자해 배당수익 등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배당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면 분할 매수하고 상승할 경우에는 분할 매도하는 방식의 연속적 분할매매방식을 시스템화해 매매 차익을 누적시키는 방법으로 수익을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등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3천만원에서 1억원 미만이다.
신탁기간은 1년이고 가입후 1개월만 지나면 중도 해지수수료 없이 해지할 수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