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넉달만에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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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의 생산활동이 넉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4% 감소해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매업과 음식업이 침체를 이어갔고 부동산경기가 지난달에 이어 11.6%나 급감하며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지난해 5월 사스의 영향으로 0.3%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기술적 반등조차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업 부분의 생산활동이 극도로 위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4% 감소해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매업과 음식업이 침체를 이어갔고 부동산경기가 지난달에 이어 11.6%나 급감하며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지난해 5월 사스의 영향으로 0.3%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기술적 반등조차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업 부분의 생산활동이 극도로 위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