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美 금리관련 공포심이 과도한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5일 CL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워커는 美 금리 인상과 관련해 부채로 고통을 겪고 있는 美 소비자가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고용및 임금 성장 지속으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금리인상 효과가 상쇄될 것으로 예상.

이어 美 경제는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채권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연말 美 금리 전망치 2~2.25%는 지나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美 연준 금리가 1.5% 수준에서 올해를 마감할 것이며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과 성장이 예상보다 가속화되면서 내년말 7% 넘는 GDP성장률과 함께 4%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

美 경제는 양호한 상황이며 금리관련 공포심이 과도하다고 진단하고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