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POSCO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5일 모건은 올해 나머지기간동안 POSCO의 주요 제품가격이 현 수준보다 높게 설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판매가격 전망치를 6% 가량 올린다고 밝혔다.내년은 2% 상향 조정.

이에 따라 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를 3만4,109원으로 종전대비 25% 높여 잡고 내년 순익도 9% 높여 2만4,569원으로 수정했다.

목표주가 21만원으로 비중확대 고수.

모건은 현 주가에 담긴 투자승수는 철강가격 급락을 의미하고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