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5397억원 상당의 LNG선 4척과 유조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총 37척 37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습니다. 특히 LNG선은 13척에 달하며, 수주 잔량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26척입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하반기로 예정된 카타르 가스용 초대형 LNG선인 20만㎥급 LNG선의 수주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며 "금년도에 총 50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