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시는 프로그램매매의 영향력이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종합주가지수가는 750P대를 테스트하는 한 주간일 가능성이 높으며 8일의 옵션만기일 영향에다가 지난주말의 지수 갭 하락 충격으로 인해 주중반까지 장중등락만 높아질 개연성이 다시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증시 어닝스 시즌 전초전인 주후반에는 소폭의 반등이 기대되며 2분기와 하반기 실적 호전주식들에 있어서는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다 배당관련주 관심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