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신 의장은 방미 기간에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로버트 죌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 행정부와 의회의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주한미군 감축 및 재배치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신 의장의 방미 기간에 이미경 상임위원이 의장직을 대행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