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세] 재건축 아파트 '눈에 보이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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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가 하락폭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6월28일∼7월3일)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 이상 떨어졌다.
강동(-0.38%) 강남(-0.25%) 강서(-0.15%) 중랑(-0.23%) 등 서울에선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강동구 둔촌주공 저층1단지 25평형은 6천5백만원,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25평형은 7천만원,강서구 화곡동 양서3단지 28평형은 2천만원 각각 떨어졌다.
수도권의 수원 천천주공,안양 석수주공,광명 하안주공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수요가 더욱 줄어들고 있다.
전셋값도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에서 전셋값이 오른 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은평(-0.54%) 구로(-0.39%) 금천(-0.36%) 관악(-0.31%) 도봉(-0.25%) 노원(-0.23%) 강동(-0.2%)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신도시의 전세가도 약세를 보였다.
분당의 경우 전셋값 하락폭이 소폭 둔화되긴 했지만 전주보다 0.15% 떨어졌다.
야탑동 탑선경 47평형의 전셋값은 2천만원 하락한 2억5백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됐다.
일산(-0.11%) 중동(-0.08%) 산본(-0.06%) 등도 전셋값이 떨어졌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6월28일∼7월3일)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 이상 떨어졌다.
강동(-0.38%) 강남(-0.25%) 강서(-0.15%) 중랑(-0.23%) 등 서울에선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강동구 둔촌주공 저층1단지 25평형은 6천5백만원,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25평형은 7천만원,강서구 화곡동 양서3단지 28평형은 2천만원 각각 떨어졌다.
수도권의 수원 천천주공,안양 석수주공,광명 하안주공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수요가 더욱 줄어들고 있다.
전셋값도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에서 전셋값이 오른 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은평(-0.54%) 구로(-0.39%) 금천(-0.36%) 관악(-0.31%) 도봉(-0.25%) 노원(-0.23%) 강동(-0.2%)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신도시의 전세가도 약세를 보였다.
분당의 경우 전셋값 하락폭이 소폭 둔화되긴 했지만 전주보다 0.15% 떨어졌다.
야탑동 탑선경 47평형의 전셋값은 2천만원 하락한 2억5백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됐다.
일산(-0.11%) 중동(-0.08%) 산본(-0.06%) 등도 전셋값이 떨어졌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