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이 정책협의회 상설화를 통해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민노당과 민주노총은 2일 정례협의회를 열어 노동정책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3일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열기로 한 '파병철회 범국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민노당과 민주노총은 사무총장 선에서 정책협의회가 상시 가동되는 만큼 한달에1차례씩 열던 정례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