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뉴 롤스로이스 팬텀'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팬텀은 BMW그룹이 지난 98년 롤스로이스를 인수한 이후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프리미엄급 명차로 V12 6.75ℓ, 453마력 엔진을 장착해 최고시속 240㎞, 5.9초만에 100㎞까지 가속이 가능합니다.

뉴 롤스로이스 팬텀은 차량 1대 제작에 260시간의 수작업이 소요되며 한해 1천여대 정도밖에 생산하지 않는 맞춤형 차량입니다.

특히 편안한 승하차를 위한 `리어 코치 도어'(rear coach doors)와 세계 최초의 `PAX 런 플랫 타이어'를 장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