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도입될 신바젤협약, 일명 바젤2 도입이 국내 은행주 할인효과를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LG투자증권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바젤2가 도입될 경우 은행권의 BIS비율 하락은 1~2%미만으로 증자필요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국내 은행들의 신용리스크 관리능력이 향상되면서 실적변동성이 감소할 수 있다고 LG투자증권은 덧붙였습니다.

또 LG투자증권은 실제 시행때까지 실적등이 차별화 될 수 있고 금감원의 감독방향에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별 영향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