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7월 국내증시에 대해 730~820선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양증권은 7월 증시 모멘텀으로 미 금리인상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감을 덜 수 있고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해서는 기업의 실적 호전이 증시의 상승추세 선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금호석유기륭전자 신세계 CJ 엔씨소프트 LG마이크론 유한양행 이오테크닉스를 제시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