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두달여만에 31달러대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84센트 하락한 배럴당 31달러69센트를 기록, 지난 4월22일 31달러68센트에 거래된 이후 두달여만에 31달러대로 급락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예상과 이라크 정정불안 완화기대에 따른 석유수출 안정 예상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