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FTA, 즉자유무역협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로 한일양국 친선협회 대표단을 초청해 양국간 우호협력의 증진이야말로 동북아이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토대가 될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김선일씨에 대한 살해 만행사건은 국제사회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으며 우리국민에게 말할 수 없는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다면서 반인륜적인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해서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