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5월 석유사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는 5월 석유사업 매출이 8천 527억원을 기록해 작년 5월보다 14%, 지난 4월보다는 5%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학사업도 3천 367억원으로 54%가 증가했고, 윤활유사업 역시 420억원으로 작년보다 42%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사측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석유사업 전체 물량은 감소했지만, 유가 상승으로 인해 판매금액이 늘었고 에틸렌 가격의 강세 속에서 아로마틱, 폴리머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기자 m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