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하나은행 동국제강 등이 배당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또 S-Oil과 KTF 삼성증권 등은 기업지배구조지수에 새로 추가된다. 증권거래소는 25일 배당지수 구성 종목 7개와 기업지배구조지수 종목 20개를 7월1일부터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당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하나은행 동국제강 외에 율촌화학 STX 대덕전자 대덕GDS 동원금융지주 등이다. 기존 종목 중 삼성전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호텔신라 웅진닷컴 한미은행 등은 제외된다. 또 기업지배구조지수에 포함되는 종목은 S-Oil KTF 삼성증권 외에 LG화학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INI스틸 한샘 현대모비스 케이씨텍 삼성정밀화학 LG생명과학 LG건설 삼성물산 대우인터내셔널 강원랜드 제일기획 신세계 부산은행 현대해상화재 등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