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은 가장 큰 틀의 보험은 정부라면서 민간피해에 대해 정부보상을 무조건 지양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 국가재난관리 발전과제 보고회에 참석해 권욱 소방 방재청장으로부터 국가재난관리 발전과제와 종합대책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민간피해는 원칙적으로 보험제도에 의해 보상되게 하되 보험체계가 확립될때까지 정부가 국가가 어떻게든 재기할 수 있도록 부축해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상차원의 지원을 지양한다는 원칙이 지나치게 확대 적용안되게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연근 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