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이 4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24일 임시총회에서 제21대 수협중앙회장으로 박종식 전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박신임 회장은 경남 거제 출생으로 경남상고, 경희대 경영학과를 나와 90~95년 거제수협 조합장, 95~2000년 제17, 18대 수협중앙회장을 맡았습니다. 2000년 회장 재임 당시 수협이 공적자금을 받아야 할 정도로 경영이 악화되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한 바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