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다음에 대해 신규분석 리포트를 제시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다음의 강점으로 한국인구의 절반정도가 한달에 한번씩은 다음에 접속한다는 한국 제1의 인터넷 포털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의 점유율 상승과 이익성장률이 두드러지며 작년 시장수익률 둔화재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외국계 증권사중에서는 CLSA증권이 목표가 8만8천원을 제시해 가장 높았고 모건스탠리는 7만 8천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시티글로벌증권은 다음 목표가를 4만9천원에 매도의견을 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의견에도 불구하고 다음은 오후 1시 58분 현재 1.1% 하락한 5만 4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