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벨기에 선행지표가 개선되면서 유로 경기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CSFB는 6월 벨기에 기업심리가 전월 –1.7에서 1.0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벨기에 선행지표 개선과 함께 유럽지역 회복세가 차츰 모멘텀을 얻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6월 유럽지역 경기 신뢰도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한편 독일 핵심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다시 인플레이션을 화두에 올려놓았지만 6월에는 지난 여름 음식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기저효과와 에너지가격 하락 등으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