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장 공모에 7~8명 가량의 후보자들이 지원한 것을 나타났습니다. 지난주말 신임 금융연구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흥식 현 금융연구원 부원장, 최장봉 선임연구위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 등 내부 인사 3명 등 총 7~8명이 응모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전광우 전 우리금융 부회장과 강병호 현 한양대 교수가 포함됐습니다. 금융연구원장은 은행연합회 회장이 추천하고 사원은행 총회에서 승인하는 방식으로 선임됩니다. 원장 추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1~2주내에 신임 원장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