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오늘 오전 상해 포동 소재 상그릴라호텔에서 상해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 상해사무소는 상해시와 인근 지역에 진출한 1,400여개 한국 기업들의 현지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주재지역의 경제동향 조사와 여신관련 정보 수집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개소식에 앞서 펑궈친 상해시 수석 부시장을 만나 상해 사무소가 앞으로 양국간 경제교류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