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대만..경제호조+MSCI=강력한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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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유동성계수(LIF) 철폐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벤치마크 펀드들의 자금 유입은 이제 시작이라고 판단했다,
22일 CL 분석가 크리스 로벨로는 대만 유동성계수가 완전히 철폐되는 내년 5월이면 MSCI 亞 지수내 대만 비중이 25.19%로 한국,홍콩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된다고 분석했다.
강력한 경제전망과 더불어 앞으로 수 개월 동안 대만 증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대만 비중확대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의견과 관련 일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벤치마크를 따라야 하는 펀드들은 여전히 대만을 소폭 비중축소하고 있어 자금 유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지분이 5%에 불과한 차이나스틸이 65%에 달하는 POSCO를 대체할 것이며 삼성전자도 지수내 비중이 축소되면서 TSMC,UMC,AUO,CMO 등을 더 선호하게 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