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증권업종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유지했다. 21일 ING는 증권사들의 5월 실적이 대체적으로 취약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IMF직후 수준까지 떨어져 바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만으로 증권주 촉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하고 시장 거래대금이 활성화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빠른 시간내 활성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증권주 리레이팅 지속이 힘들 것으로 분석.업종 선호주로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우선주를 지목.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