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홈비디오 코리아는 다음달 영화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비디오와 DVD 출시에 앞서 24일 서울 신사동 브로드웨이극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사회를 마련한다. '사랑할 때…'는 중년의 잭 니컬슨과 다이앤 키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23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시네통(www.cinetong.com)에 시사회 참가 신청을 하면 부모님포함 4인까지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차례로 익사시키기'를 상영 중인 서울 대학로의 하이퍼텍 나다는 25일부터 같은 감독의 '8과1/2 우먼'과 '필로우 북'을오전 11시20분 첫회에 번갈아 상영한다. 한편 하이퍼텍나다는 '차례로…' 속에 나오는 숫자 중 100이 등장하는 장면을적어 e-메일(syjang@dsartcenter.co.kr)로 보내면 30명을 뽑아 DVD와 수첩, 연필 세트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