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투증권이 한진해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21일 제투 구본용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중국 쇼크 영향으로 해운 업황이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한진해운의 83% 비중을 차지하는 컨테이너 부문은 HR 용선료 지수가 상승세 지속 중이며 4 월 한진 컨테이너 운임지수도 121.3 으로 상승세로 반전해 실적호전이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2,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