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렉서스 딜러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1억원을 녹색교통운동(이사장 장만기)에 지난 18일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하는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토요타는 2001년 1월 렉서스 판매를 시작한 이래 수입차 최단 기간인 3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0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해 그 동안 한국 국민이 베풀어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유자녀가 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렉서스 딜러와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통 사고 유자녀들이 자신감을 갖고 향후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그 동안 토요타 인문학 연구기금,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통한 토요타 암연구 기금 적립, YFU 청소년 해외 연수 프로그램 후원, 환경 재단 만분 클럽 기부, 대림대학과의 T-TEP 산학협력 프로그램, 토요타 클래식 콘서트와 병원 자선 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