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해온제주생태사진연구회(회장 이경서)가 21-30일 포토갤러리 자연사랑에서 제6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경서씨는 '난(蘭)', 서재철씨가 '달팽이', 신용만씨는 ' 버섯', 김기삼씨는 '새' 사진 등을 각각 선보인다. 전시실 한 켠에서는 김동만 회원이 제주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도 보여 준다. 제주생태사진연구회의 이회장은 " 신비스러운 생태의 천국인 제주의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회원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 기자 l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