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우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사스로 부진했던 전년동기와 달리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3분기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매와 소매를 겸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고성장 중인 온라인 여행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