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조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될 전망입니다.또 추경을 포함해 정부는 하반기 재정지출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연사숙기잡니다. 기자)) 정부와 여당은 올 하반기 2조원 이상의 추경예산을 포함해 모두 4조 5천억원의 정부지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당정, 하반기 4.5조 재정지출 확대)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섭니다. (CG-재정지출 지원방안 ) 기획예산처와 열린우리당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합의하고 청년실업의 해소와 기초생활자 지원 등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S-이 부총리 "추경 2조원 넘을 것") 그동안 추경편성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던 이헌재 경제부총리도 "추경의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추경편성이 공식화 됐음을 시사했습니다. INT>>(이헌재 경제부총리) "2조원을 넘어서지 않을까... " 특히 이번 추경편성은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CG-재정지출 지원방안 ) 중소기업 신용보증에 4천 5백억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의 시설자금과 창업자금 등을 위해 6천억원 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4.5조 지출확대, GDP 0.54%p 상승효과 ) 이렇게 재정지출을 확대할 경우 연간 0.54%P의 성장률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추경 재원마련안 ) 추가 재정에 필요한 재원은 기금의 여유자금과 1조 2천억원 가량의 적자국채발행, 그리고 중소기업기금 등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7년째 계속되고 있는 추경편성.건전재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