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줄어 위축된 시장심리를 보여줬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과 같은 2만2천7백4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만주 줄어든 3만주,거래대금은 7천만원 빠진 3천만원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만주와 1천만원을 보인 아이리스이십일이 가장 많았다. 쇼테크는 총 1천만원에 4천주가량이 거래돼 그 뒤를 이었다. 83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6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 종목이 14개,하락 종목이 10개,보합이 2개였다. 쇼테크는 2백40원,아이리스이십일은 70원 올랐다. 반면 한국세라스톤(2백90원)과 아이쓰리샵(2백10원)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