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충북 음성·진천군과 충남 천안시, 연기군·공주시, 공주·논산시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1)음성·진천지구는 음성군 대소면,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에 걸친 약 2천340만평 규모로 청주시 북방 20㎞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가 농지 및 낮은 구릉집니다. 2)천안지구는 천안시 목천읍, 성남면,북면,수신면 일대로 총면적은 2천230만평에 이르며 천안에서 6㎞, 청주에서 13㎞ 각각 떨어져 있습니다. 3)연기·공주지구는 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 공주시 장기면 일대로 총면적은 2천160만평이며 대전 및 청주에서 약 10㎞ 떨어져 있습니다. 4)공주·논산지구는 공주시 계룡면과 논산시 상월면 일대로 총면적은 2천130만평이며 대전시에서 서쪽으로 13㎞ 지점에 위치해 있다. 후보지에 대한 평가작업은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되며 최종입지는 7월초 후보지별 점수공개 절차를 거쳐 8월중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방규식 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