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한국 증시과 관련해 내일 발표될 美 경기선행지수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모건은 이번주 주요 지표로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꼽고 전년대비 둔화가 예상돼 현 경기 사이클 고점 가능성을 나타내줄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소비자물가대비 상대적으로 높아진 생산자물가는 기업이익 악화를 시사한다고 설명. 이밖에 국내 지표로 고소득층 소비신뢰지수가 하락하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드러낸 것으로 판단.다만 5월 소비자 기대지수가 유가와 중국 변수가 진행중일 때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6월 지표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