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솔박타'는 무자극성의 전신 살균소독제로 생식기 및 피부 감염증의 예방ㆍ치료제와 여성 청결제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근 '제4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대상'의 여성 청결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정상 세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피부 등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와 포도상구균에 대해서는 우수한 살균효과를 낸다.
물에는 녹지 않아 지속적으로 소독기능을 발휘하며 부작용도 적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상처치유 촉진작용이 있어 질염으로 인한 통증 가려움 발진 등은 물론 분만 후 상처부위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며,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실험결과 에이즈에 대한 예방효과도 입증됐다고 보령제약은 밝혔다.
피부과와 부인과에서 사용할 때에는 물 2백50ml에 솔박타 1∼2스푼을 넣어 희석하면 되고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 비누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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