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 예비 입찰 대상자가 열곳으로 확정됐습니다. 대우종합기계 1대 주주인 자산관리공사는 어제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 소위에서 당초 인수 의향서를 낸 11개 업체 가운데 한곳이 '부적격자'로 판정돼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소위는 다음달중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9월쯤 최종 인수자를 확정해 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