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종합지수는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주말 대비 2.40P 오른 753.93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38.84를 기록하며 1.92P 하락중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 나스닥 선물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키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2억원과 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832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443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국민은행,한국전력,KT,LG전자,신한지주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현대차,하이닉스는 소폭 하락중이다. 한편 선박 신규 수주 소식이 전해진 대우조선해양이 11% 넘게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SDI가 4% 넘게 하락하며 나흘째 약세 행진을 이어가도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오름폭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판편 유일전자,LG마이크론,CJ홈쇼핑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