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1일) 네패스 등 LCD관련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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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급락,380선으로 주저앉았다.
11일 코스닥종합주지수는 전날보다 12.33포인트(3.08%) 떨어진 387.76으로 마감됐다.
나흘째 하락했다.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이 늘어나 40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35.24포인트(3.67%) 하락한 925.66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전날 5% 가량 급락했던 옥션이 나홀로 상승세를 타며 2.1% 올랐다.
NHN 하나로통신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은 1∼2% 가량 떨어졌다.
웹젠 파라다이스 유일전자는 3∼4% 하락했다.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네패스 등 액정표시장치(LCD) 관련주는 LCD수요부진 전망이 나오면서 7∼9% 가량 급락했다.
개별종목 중 동양에스텍 한양디지텍 뉴테크맨 등이 상한가로 마감됐다.
반면 신라수산 매커스 코닉스시스템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에이로직스와 다윈텍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씨앤드에스 디지탈멀티텍 디에이피가 8∼10% 가량 떨어지는 등 신규 등록주가 급락세를 보였다.
YBM시사닷컴도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