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불량 식품 쇼크로 풀무원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1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음식료업에 대해 쓰레기 만두소에 이어 라면스프,학교급식까지 연이은 식품 파동으로 관련 기업체는 물론 음식료 업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량식품 파동으로 웰빙을 기저로 신선식품,건강식품,유기농 식품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대체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풀무원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