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대출증가율 상승 반전은 4분기중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10일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내수 회복 그리고 중소기업 업황 회복 등에 힘입어 은행의 탑 라인인 대출증가율이 4분기들면서 상승 반전할 것으로 진단했다. 주가 상승의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 한편 현재는 은행의 바텀 라인인 신용카드 섹터가 실질 연체율 감소 등으로 대폭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