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0일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수주가 올 하반기 동안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JP모건증권은 "대우조선이 LNG선 4척을 이미 수주하는 등 올 한 해 최대 11척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OPEC의 증산 결정으로 탱커선의 수주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