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금리인하 매력적 수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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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금리 인하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동부 장화탁 연구원은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사이클 측면에서 부동산경기마저 대세 하락국면에 접어들어 내수부양과 관련된 정부의 거시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금리인하는 현 시점에서 부동산경기 연착륙에 도움이 되는 반면 물가상승이나 재차 버블 형성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는 현 시점에서 매력적인 수단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의 정책 성향상 당분간 금리인하는 선택받기 힘든 카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