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통신서비스업종 분석자료에서 6월말 접속료 조정이 정부 규제의 정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7월 이후에는 신규서비스,시장 경쟁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6월에는 새롭게 부각된 정부 리스크가 없고 7~8월 중간배당이 예정된 KT와 비대칭규제의 수혜가 예상되는 KTF와 LG텔레콤이 유망하다고 분석. 7월 이후에는 위성DMB서비스 개시,KTF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SK텔레콤과 영업환경 호전,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하나로통신에 투자하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