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외국인 매수 이유 있다' 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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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KT&G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8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KT&G에 대해 국내외 거시변수 변화와 무관하게 이익이 증가하며 다른 공기업과 달리 가격결정력을 가지고 있어 고가의 신제품 출시가 지속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배당수익률이 올해 6.2%로 예상되는 등 배당투자가 가능하고 주주중시 경영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배세금 인상과 담배소송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지적.
백 연구원은 이와 같은 투자포인트로 인해 외국인이 단순한 피난처로 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